나의취업성공기
home 커뮤니티 > 나의취업성공기
[공무원] 2019지방직 9급 합격수기
등록인
안녕?난포도야
글번호
12125
작성일
2019-09-18
조회
113

먼저 공무원 면접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미경 선생님과 면접 스터디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부기간은 187~196월이었고, 휴학을 한 상태에서 공부했습니다. 응시한 시험은 194월 국가직 9(필기탈락), 6월 지방직 9(최종합격)입니다.

   

 

  저는 공부할 때 강의를 많이 듣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또한 문제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답지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답지로 해결했고, 기본서는 모르는 부분을 찾아서 보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기본서에 있는 내용들은 다 맞는 말만 적혀있기 때문에 읽다보면 자꾸 다른 생각이 들고, 공부하는 리듬이 느슨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지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출력해 장기기억화를 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문제집을 3~4번씩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도 단순히 문제의 정오를 판별하기보다, 선지 하나하나를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로 공부했습니다. 문제를 맞췄더라도 정확하게 모르는 선지가 있으면 그 선지를 따로 표시하고, 문제집을 여러번 보기 위해 문제집에 선지 옆에 점을 찍는 표시 빼고는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개념을 완벽히 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얇게 펴서 자주 바른다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어떤 개념이 이해 안된다고 붙들고 늘어지게 되면, 리듬도 깨지고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마음으로 선지에 의문점을 가지게 되더라도, 반복하다보면 뒤섞여 있던 지식들이 가라앉아서 정리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풀이

기출문제는 2달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각 3주에 1, 2주에 1, 2주에 1번 총 3번 풀었습니다. 그리고 동형모의고사를 풀다 과목당 1~2번씩 기출문제를 더 봤습니다. 처음에 풀때 선지를 체크하고(1), 다음날이 되면 그 날 진도 나갈 부분 외에 전날 체크한 선지(2), ~토에 점 찍은 선지를 일요일에 복습(3), 다음주가 되면 그 전 주 같은 요일에 풀었던 선지 복습(4) 이렇게 1번 풀때 3번을 더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한 번에 모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기출문제처럼 풀지는 않았지만, 선지하나하나의 정오를 가르는 연습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공부 일정

 

STEP.1

187~ 188

-> 이론강의 수강

 

STEP.2

189~ 1810

-> 기출문제 풀이

 

STEP.3

1810~ 192

-> 동형모의고사 및 이론 압축강의, 기출문제 풀이

 

STEP.4

192~ 196

-> 동형모의고사 틀린문제 최종점검, D-XX일에 맞게 단권화작업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현 추세가 문법, 한자가 쉬워지고, 독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 한자는 기출정도로 준비하시고, 독해력, 문학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문법

 

STEP.1

강의를 듣되, 복습은 개념부분을 읽기보다 날개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물론 그 날개문제들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모르면 외운다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치고 나갔습니다.

 

STEP.2

저만의 기출문제 풀이방법으로 진행하였고, 문법은 기출전체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 이 때도 개념을 잘 몰랐지만 이해가 안 되면 암기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STEP.3~4

이론 압축강의를 들을 때 개념이 조금씩 정리됨을 느꼈습니다. 틀린 문제들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고 마지막까지 암기했습니다.

 

2) 독해&문학

많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질 좋은 독해문제집이 많이 없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의고사에 나오는 독해문제와 기출에 나오는, 실제 시험장에서 마주하는 독해문제의 느낌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문제집을 선별하시고, 양 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잡아주세요.

고전문학은 글자에 익숙해지고, 자신만의 읽는 방법을 체화하는게 중요합니다. 깊은 내용까지 묻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 해석만 된다면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해강의는 17강 짜리 강좌 한 개만 들었고, 혼자 답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학강의는 기출동형으로 된 24강 강좌 1개를 수강했습니다.

 

3) 한자

저는 한자공부를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느끼지 않았지만, 최근 경향으로 볼 때 한자 또한 기출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하루에 10~15분씩 투자한다는 느낌으로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문법, 한자 같은 단순암기는 알면 풀고, 실수할 확률이 적지만, 문학, 독해부분은 사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그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4) 고전문법

저는 9, 7급 기출정도의 수준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보지 않았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챙길 것은 확실하게 챙기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2. 영어

최근 경향은 단어가 쉬워지고, 문법은 단순암기사항에서 구문을 볼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homework인지 homeworks인지를 묻는 문제에서 비교급에서 같은 급을 맞췄는지, 앞뒤 병치가 되었는지), 독해는 흔히 말하는 수능식(해석문제에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1)문법

강사1 900-> 강의x,

강사2 700-> 강의x.

강사3 1000-> 강의

강사2 200-> 모르는 부분만 강의

강사4 300+하프 -> 모르는 부분만 강의

강사5 220-> 모르는 부분만 강의 등

이렇게 문제 중심으로 공부했고, 강의는 최소한으로 듣고, 암기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2)독해

지방직 시험을 치는 주에 고1,2,3 6월 모의평가 문제를 풀고 시험을 쳤습니다. 제가 느낀 수준으로는 고1 2~ 2 3점짜리 문제 수준으로 출제 되었습니다. 독해는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았고, 18, 19ebs문제집, 3 사설 모의고사, 3평가원 기출, 경찰대, 사관학교 모의고사, 공무원 학원 선생님 모의고사 등등을 풀면서 저만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무원 학원에 있는 독해문제집들도 다 좋은 문제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선생님의 문제집이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출제한 기출위주로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단어 및 숙어

이번 9급 지방직의 경우 고교수준의 영단어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단어문제는 국가직, 지방직 모두 기출수준으로 대비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고교단어장 정도면 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30일 분량의 단어를 30일 동안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15일동안 두 번을 보는게 더 효과적이였습니다.

 

3. 한국사

STEP.1

강의를 들은 부분을 복습 외 1주일 중 6일 동안 앞에서 배웠던 부분을 1/6등분해서 복습을 해나갔습니다. 이 복습으로 5과목 중에서 가장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STEP.2

저만의 복습방법으로 공부했고, 기출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모르는 부분은 역시 암기.

유명한 선생님의 필기노트를 고대~중세, 근대, 조선문화사, 현대 4개의 파트로 나눠서 각각을 6등분씩 해서 1주일에 한 번씩 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ST.3

일주일 1회독을 목표로 하면서 하루에 동형모의고사 1~2회를 풀고, 틀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STEP.4

일주일 1회독에 전체 내용을 10강 안쪽으로 정리해주는 강의를 2~3번 듣고 한국사는 기출부터 동형까지 틀린 선지들을 따로 모아 정리한 오답노트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4. 행정법

그나마 학교에서 수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친숙하긴 했지만, 시험에서 다루는 부분과 약간 차이가 나기도 해서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부분은 전체공부량의 약 20%정도를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풀어본 18년 지방직 9급시험 문제를 10문제도 풀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STEP.1

기본강의를 듣지 않고 바로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한 번 배웠기 때문이라는 자신감과 문제중심으로 공부하자는 생각에서 기출을 시작했지만, 모르는 개념들이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문제들을 왜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문구 때문에 틀렸고, 선지를 통으로 암기했습니다. 2달동안 20번 정도 기출문제를 봤습니다.

 

STEP.2

10월 말 18년 지방직 763(각론 제외), 2018년 지방직 975점이 나왔습니다. 문제를 풀 때 왜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틀린거 같아서 체크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기본강의를 듣고 12월 초에 다시 18년 지방직 7급 문제를 풀었을때 한 문제를 틀렸고 그때부터 행정법의 체계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출문제를 들입다 푼 것이 기본강의를 들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기에 이해가 더해지니 장기기억으로 확실히 자리잡았습니다.

 

STEP.3~4

하루 2~3개 동형+요약서 21회독

행정법 문제풀이강의 + 요약서 21회독OR 11회독

행정법을 초반에 많이 투자해놔서 1시간~ 1시간 30분 정도만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을 영어에 집중했습니다. (12월 전 까지 영어는 하루 한 시간 공부)

 

5. 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사회 OR 행정학&사회를 선택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과목입니다. 저는 법, 사회를 선택했지만, 수험행정학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확실하게 사회라는 과목은 양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게다가 2022년에 폐지가 될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단기에 합격할 자신이 있다면 선택과목 중 하나를 사회로 정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STEP.1

9월초에 이론강의를 다 듣기 위해서 기본강의가 아닌 기본압축강의를 들었고, 요약서에 있는 문제 위주로 복습을 했습니다.

 

STEP.2

저만의 기출문제 공부법으로 공부했습니다.

 

STEP.3

압축개념강의를 1번 듣고 하루에 3~4개의 동형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다른 과목들처럼 따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대신 요약서에 관련된 부분을 옮겨적으면서 단권화 했습니다.

 

STEP.4

단권화된 요약서를 21회독, 11회독을 하면서 문제풀이강의를 병행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면접

 

 공무원 학원에서 면접특강을 들은 뒤로 면접 질의응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더욱 막막해졌습니다.

 

 

취업창업지원과에서 먼저 공무원 자소서 면접 특강을 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박미경 선생님께 자소서와 면접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제일 처음 저는 자기소개서에서 표현할 수 있는 저만의 공무원상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만들면서 공무원의 직업적 가치 신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자기소개서 외에도 면접장에서 들어가서부터 나올 때까지 걸음걸이, 인사, 발성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면접예절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면접 당일 면접장을 들어가기 위해 문고리를 잡을 때부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그랬고 공부를 할 때는 더더욱 시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면접을 준비할 때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힘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더라도 틈틈이 시사상식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집단토론은 경상북도 인사팀에서 매 시험마다 새로운 주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집단토론주제도 그렇고, 같이 스터디를 한 사람들도 그렇고, 대부분 예상하지 못한 주제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사상식을 통해 어떤 주제가 나오더라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개인면접질문은 정해진 틀이 없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시사상식을 묻거나 현재 시, 도에서 하고 있는 정책들을 묻기도 하고, 정말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 면접관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사항만 준비를 하고 기출되지 않은 질문들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