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취업성공기
home 커뮤니티 > 나의취업성공기
2019 지방직 경북 안동시 일반 행정 9급에 합격후기
등록인
영경
글번호
12132
작성일
2019-09-25
조회
69

취업창업지원과 박미경선생님에게 이력서/자소서/면접 등에 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열정을 배웠습니다.

또한 함께 스터디하고 특강에 참여했던 학생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

 

 저는 2019 지방직 경북 안동시 일반 행정 9급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20187월부터 20196월까지 1년간 공단기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 상품을 결제했는데,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과목이라도 여러 교수님의 수업을 제한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각 과목당 한 교수님을 선택하여 수업을 들었지만, 이후 여러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한 선생님으로만 채울 수 없었던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그리고 합격할 시, 환급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사은품, 제세공과금 제외)

 

<국어>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공무원국어 시험은 단순 암기문제가 많은 시험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을 치르고 보니, 예전과는 시험유형이 달라진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어문법과 단어는 중요하지만 문법에만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본원리를 다 익히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문법과 단어는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과목이든지 기출이 중요하다고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기출을 풀며 빈출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빈출 문제 노트를 만들어 적어두고 시험 직전에 봤습니다.

 

앞으로 문학과 비문학 문제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짧은 시간에 긴 글을 잘 읽지 못하거나, 비문학문학 주제를 찾는 데 약하다면, 조금씩이라도 매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비문학 문제를 잘 못 풀어서 국가직 한 달 전부터 매일 3문제씩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매일 3문제씩 풀었던 것이 독해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자문제도 한 시험마다 두 문제씩은 나오기 때문에 꼭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사자성어와 한자 단어는 1월부터 지방직까지 매일 10개씩 봤습니다. 단어어플을 핸드폰에 다운받아 놓고 매일 10개씩 봤습니다. 한자단어는 무수히 많기 때문에 다 외울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자문제도 빈출문제가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부분은 완벽하게 외워서 시험을 보신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며, 토익영어와 공무원영어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어를 잘 안다는 자만심에 빠져 영어 공부를 소홀히 했다가, 1월부터 영어에 더 비중을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얕게 알고 있었던 영문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문법 기출문제를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영어단어는 책을 한 권 사서 처음 공부할 때부터 지방직 직전까지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영어단어 문제는 매년 기출문제들이 최소한 한 개 정도는 또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일 동안 하루에 30개씩 외우고, 100일이 지나면 60개씩 50일 동안, 또 지나면 150개씩 20일 동안 외우고 지방직 전까지 제가 자주 틀렸던 단어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 공단기에서 하루에 10개씩 문제 푸는 주4하프모의고사수업을 매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틀렸던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 독해를 할 때는 문장 순서대로 끊어 읽기방식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독해 책을 한 권 사서 매일 다섯 개씩 풀면서 감을 익혔습니다.

 

<국사>

국사는 처음 이론을 배울 때, 당일 복습을 꼭꼭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복습을 안했기 때문에, 이론수업이 끝나고 기출문제를 풀 때 헷갈리는 문제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론 공부를 하느라 많이 헤맸습니다. 1월부터 이론이 정리된 얇은 책을 매일 보며,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직접 쓰면서 공부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

 

<행정법>

공부하면서 제일 시행착오가 많았던 과목이 바로 행정법입니다. 난생 처음 배워보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따라가는 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전체 강의만 두 번씩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를 풀어보지 않고 이론만 들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고 12월 늦게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해설이 자세한 기출을 풀며 해설을 외우듯이 공부했습니다. 국가직 시험 중 행정법을 제일 못 쳤기 때문에 행정법 점수를 올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특강을 들으며 그동안 놓쳤던 세세한 부분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기출 책을 다섯 번 정도 회독하며 자주 틀리는 문제의 판례와 원칙을 외우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제 실력을 점검했습니다. 행정법 판례 OX문제 어플을 다운받아 지방직 전까지 매일 봤습니다. OX문제를 푸는 것이 헷갈린 판례를 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사회>

사회는 아예 처음부터 기출문제 책만 샀습니다. 제가 산 책 해설이 자세하고 강의도 잘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했습니다. 기출을 한 번 회독하고 난 후, 핵심요약집을 사서 지방직 시험 전까지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1년간 공부를 하며 느낀 점>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가직 이후,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아 지방직 시험 직전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 식도염과 불면증이 생겨 많이 힘들었습니다. 공부하실 때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하시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도 꼭 챙겨 드시길 권합니다.

 

기출 문제를 꼭 익혀야 합니다. 저는 기출 문제 5개년을 모아 풀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아는 문제를 최대한 익혀야 고난도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아는 것을 가지치기하며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식 정말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하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떨어지면 어떡하지 등등의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날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날은 앉아 있어도 공부가 안돼서 과감히 쉬었습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으며 앉아 있으면 그 여파가 오히려 오래 가더라고요. 물론 너무 자주 쉬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쉬면서, 정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동안 공부 할 생각으로 시작한 공시공부였는데, 쉬면서 꾸준히 공부했기 때문에 정말 운이 좋게 1년 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