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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차 마음성장 집단상담 후기
등록인
임룡
글번호
12182
작성일
2019-11-25
조회
32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었습니다. 또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긴장이 풀어져 기분 좋게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활동으로는 4일동안 사용할 별명 짓기를 했습니다. 재미있는 별명도 많았고,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아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활동으로는 콜라주를 이용하여 자신에 대해 나타내기를 했습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많은 잡지들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서 놀라웠습니다.

 둘째 날에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 보는 활동을 했는데, 다들 기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힘든 일들을 이겨내고 살고 있는 분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나의 인생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고, 남에게 이야기 해 보면서 과거 안 좋았던 일들을 조금 털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사물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를 했습니다. 3일 동안 만나다 보니 누가 그린 그림인지 다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포스트잇에 써서 화이트보드에 붙인 다음 둥글게 앉아서 고민 해결 방법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슷한 고민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자신의 의견을 자신있게 펼치는 분들을 보니 부러웠습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해서 화이트보드에 적힌 고민들을 다 읽어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바탕으로 압화와 함께 액자를 만들어 자신에게 응원의 글을 쓰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이번 교양시간에 배운 "나는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라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만들어놓고 보니 붙여놓은 풀잎과 잘 어울려져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만드신 액자들을 보니 다들 감성적으로 잘 만드시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4일간의 활동을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다들 자신만의 색깔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마칠 때 마다 포스트잇에 서로서로 코멘트를 달아주는데,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고 격려의 말이 적혀 있어, 이게 참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교생활에 지친 분들, 새로운 만남이 필요한 분들, 나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1명 모두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최동숙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